[오늘시장 특징주] 한화시스템(272210)

한화시스템이 우주항공 분야에서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위산업을 넘어 우주항공 분야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며, 한화 그룹 내에서도 주목받는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레이더와 위성 사업에서 선두주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1분기 실적에서 한화시스템은 매출 5,400억 대와 영업이익 300억 초반을 기록, 전년 대비 각각 24%, 영업이익은 무려 220%의 성장률을 보여주며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방위산업 부문의 견조한 성과와 더불어, 특히 방산부문의 OPM(영업이익률)이 거의 9%에 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이룬 것이 주효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작년 12월, 국내 최초로 순수 자체 개발한 소형 SAR 위성의 발사에 성공하며 우주항공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2021년에는 원웹에 3억 달러를 투자, 2023년 11월에는 저궤도 위성 기반의 군용 통신체계 사업 수주에 성공하는 등 우주항공 분야에서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한화시스템이 우주항공 산업 내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으며, 2028년부터는 국내 위성 발사 수요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한화시스템의 위성 제작 및 관련 사업에 대한 발주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됩니다. 이는 한화 시스템이 우주항공 분야에서 더욱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입니다. 또한, 한화시스템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발사체, 세트라가이의 관측위성 등과 같은 우주 서비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우주항공 산업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화시스템의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은 향후 우주항공 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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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시장 특징주] 신한지주(055550)

최근 밸류업 프로그램에서 금융주에 대한 집중적인 분석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신한지주가 주목받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KB금융, 하나금융, 신한지주 등을 중심으로 매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한지주의 1분기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좋게 나타난 점이 주요 포인트입니다. 원래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신한지주는 홍콩 ELS 사태와 부동산 PF 부문에서의 우려를 뛰어넘어, 2,700억 원의 비용을 제외하고도 순이익이 거의 1조 3천억 원에 달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8% 성장한 영업이익과 함께, 시장 예상치를 7% 상회하는 결과로, 신한지주가 금융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실적을 기록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신한지주는 주주환원 정책 강화의 일환으로 주당 540원의 배당 결정과 함께 자사주 소각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총 3천억 원 규모로, 앞으로 6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이러한 결정은 주주 가치 제고와 함께 신한지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한지주의 주가는 KB금융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오른 상태입니다. 이는 신한지주의 숨겨진 가치와 투자 매력을 시장이 아직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신한지주는 홍콩 ELS 사태 속에서도 견고한 실적을 유지하며,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신한지주의 성장 잠재력과 주주환원 정책에 주목하며, 향후 주가 상승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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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파업 두달 째…제약사 매출 타격 현실화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만남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곳 가운데 하나가 바로 제약업계입니다. 두달 넘게 이어진 의료공백 사태로 매출 타격이 현실화하고 있는데, 이번 만남으로 해결의 실마리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박승원 기자입니다. 정부의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에 반발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의사 파업.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환자들만큼이나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역시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수술과 입원 감소로 원내 의약품 처방이 크게 줄면서 제약사 매출 타격이 현실화되고 있는 겁니다. 한 의약품 시장조사 업체(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원내 기준 1분기 의약품 사용금액은 20%, 금액으론 1,490억원 줄었습니다. 주로 마취제, 진통제, 수액, 항생제 등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약품들입니다. [A제약사 관계자 : 의대 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원내 처방이 많은 제약사들의 경우 1분기 실적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2분기 실적 역시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약품 매출 감소란 직접적인 영향 뿐 아니라 간접적인 피해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대학병원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국내 바이오 기업의 신약개발 임상도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임상을 진행하기 전 담당 교수가 연구윤리심의위원회, IRB를 열고 안정성을 심사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의사 사직으로 심사가 지연되면서 임상 과정에 제동이 걸린 겁니다. [A 바이오 기업 임상 담당자 : 제일 큰 게 IRB 심의입니다. 다 나가 있거나 이런 일 자체가 뒷전이거나 일부는 사직을 해서 그 자리를 다른 분들이 채워야 해 근무시간이 길어져 이런 자체가 뒷전으로 밀린다거나… (임상시험의) 앞부분, 행정적인 부분 그게 많이 지연됩니다.] 더 큰 문제는 의료파업 장기화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장동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당장 의약품 매출 타격을 넘어 임상시험을 통한 신약 개발이 지연되면서 경쟁력 자체가 약화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원장 : 임상을 통해 검증이 돼야 하는데, 중증 난치성을 중심으로 지연이 되면 매출이나 더 나아가 글로벌 진출할 때 상당히 장애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두달 넘게 이어진 의료공백 사태로 매출 타격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이번 영수회담을 계기로 해결의 실마리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한국경제TV 박승원입니다. 편집 : 권슬기, CG :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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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스케줄 2024-04-30 (화)

  • 05:30 굿모닝 한경 글로벌마켓
  • 07:00 머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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